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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번영의 때에
스코틀랜드의 작가 토마스 칼라일은
“역경을 이겨낸 사람이 백 명이라면, 번영을 이겨낸 사람은 단지 한명 뿐이다”라고 했다. 고난도 위기이지만, 평탄함은 더
큰 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평안하고 승승장구 할 때가 위험한 줄 알고 조심해야 한다. 고난의 때보다
평안하고 잘될 때가 더 위험한 것이다. 고난을 이겨 낸 사람은 많지만 성공과 번영을 이겨 낸 사람은 많지 않다. -안재봉
목사의 ‘구덩이에서 벗어나는 능력’에서-
성공한 사람은 고난을 이겨 낸 사람이기 보다는 성공과 번영을 이겨 낸 사람입니다.
고난도 이기고, 평탄하고 형통할 때도 잘 이김으로 성공합니다. 젊은이들이 장점 때문에 당하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공하고 있을 때 낮아지고 장점이 많을수록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젊은이들을 성공하기 전에 광야로 먼저 보내시는
이유는, 성공한 이후에 오게 될 공격에 엎드리는 지혜를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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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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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을 믿음으로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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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영 프랑스 파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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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베푸소서 - 이사야 33장 1~6절 |
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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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의
침공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이 곤경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은 앗수르 군대의 패주로 그 위기로부터 구원 받게 되리라는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앗수르는 교만으로 인해 도리어 하나님의 심판을 당케 될 것이고 유다는 마침내 회복되고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특히 1절 말씀은 교만하고 거짓된 앗수르 사람들에 대한 고발입니다. 그들은 유다와 맺은 평화조약을 깨고 속임수를 써서 하나님의
백성을 먹잇감으로 노략질을 일삼았습니다. 그들은 그야말로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유다를 학대하고 속임을 당하지 않고도 유다를
속인>(2절) 가장 악랄한 자들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2절). 사람은 악하고 잔인하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십니다. 드디어 유다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히스기야와 고관들이 주께 부르짖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주의 은총을
간구했습니다. <주를 앙망한다, 주께서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어 달라, 환난 때 구원해 달라>며 기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한
날이라도 주께서 우리를 외면하시고 아침에 당신의 그 능하신 팔로 붙잡아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설 수 없고 걸을 수 없으며 망하고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특히 아침에 드리는 기도는 복되고 아름답습니다.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실제 하나님은 유다의 아침기도를 들으사 멸망의 천사를 보내셔서 앗수르 군대를 도륙하시고 그 진영을
무너뜨리셨습니다(3절). <요란한 소리, 도망, 흩으심> 등은 그들이 내지르는 비명소리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몽땅 줄행랑을 쳤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우리의 보배가 되게 하소서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6절). <하나님은 지극히 존귀>(5절) 하십니다. 하나님이 앗수르 같이 교만한
자들을 낮추시고, 그런 자들을 티끌 속에 완전히 묻어버리시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존귀하심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인간들의 신성모독이
닿지 않는 저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굳이 원수들을 응징하사 정의가 살아있음을 분명히 하시는 이유는 그런 심판을 통해 당신의
위엄과 공의로우심을 밝히 드러내시기 위해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 일로 인해 결국 찬송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 일로
인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평안함>(6절)은 반드시 그 백성들의 <여호와 경외>에 달렸음을 확인하고
새삼 깨달읍시다.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이 통치와 삶의 기반으로 삼았던 국시가 바로 <여호와 경외> 였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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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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