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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기의 원인 - 창세기 3장 17~19절 |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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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입니다. 이 시간들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낭패와 실망과 불행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시간을 잘 선용하여 기도의 제목이 이루어지고 마음의 소원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원의 가치와
목표가 다를 뿐 마음에 소원이 있습니다. 학생은 좋은 학교에, 사업가는 사업의 번창을, 젊은이는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신앙인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교회생활을 하며 좋은 일군으로 쓰임 받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불평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 성실해야 합니다(1, 3). 살다보면 불평할 일이 왜 없겠어요. 그러나 내 마음에서 불평을
몰아내야 합니다. 모든 염려와 걱정을 다 주님께 맡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벧전5:7). 내가 염려하고 불평함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염려 불평보다 전지전능하신 그분께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렘33:2-3). 기도하면 확신이 생기고, 은혜가 충만하면 불평보다 감사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둠을 물리치는 방법은 빛을 밝히기만 하면 되듯이 불평을 몰아내는 방법은 감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불평이
사라지고 주어진 삶에 성실하다 보면 형통한 은혜를 받게 됩니다.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간직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았기에 형통한 사람이 되어 그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창39:1) 다음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를 의지하는
것입니다(4-5).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분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 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히11:6).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어려워도 힘들어도 밑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 방법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현재 어려운 짐이
있다면 그 짐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어떤 문제도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길이요, 소원을 이루는 비결입니다(5). 그 분과의
관계를 더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비결은 간단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예배에 적극 참여함으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고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을 읽는 중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에 영혼의 호흡이기에 중요합니다. 이웃을 섬기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7-8).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평등하고 정직하지 못한 세상입니다. 그럴지라도
신앙인은 낙심하여 동요하지 말고 참아 기다려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고 25년 동안 참아 기다려 약속의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소원이 속히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염려를 맡기고 참고 기다리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한해의
아름다운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적용] - 나는 새해 나에게 주신 시간들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있는지 지금 점검해
봅시다. - 지금 불평과 감사에 있어서 어느 쪽으로 기울고 있나요. 감사의 조건들을 영육간에 찾아봅시다. -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믿음으로 그를 의지함으로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 오늘도 새해 좋은 기도
제목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 잘 섬기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이제 내 안에 불평의 요소들을 제거하여
주시사 감사함으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한해는 더 주님을 가까이 하며 믿음으로 살아 주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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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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