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7월7일 QT - 진실한 관계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7. 9. 01:09



진실한 관계


의도적인 단순성은 가장 중요한 계명이 진실로 사람을 중요시하는 것과 연관된다는 진리를 상기시킨다. 프로그램이나 정책이나 의전보다도 사람이 앞에 와야 한다. 건물은 중요하지 않다. 재정도 중요하지 않다. 조직적인 구조도 앞에 두면 안 된다. 하나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서로서로 진실한 관계를 맺고 있는 참사람이 중요하다.
-데이브 브라우닝의 [작은 교회가 아름답다] 중에서-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한 관계의 투명성입니다. 투명한 관계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 적용됩니다. 진실한 관계를 통해서 신뢰가 쌓이고, 서로 함께 유기적인 존재로 엮어져 갑니다. 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투명한 신뢰관계입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청년아,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
그녀의 미모와 그의 당당함을 부러워 말아라.
청년아, 너는 너로 족하다.
청년아,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
글쓴이 : 김민수 현)백석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현)기독교 대안학교 그레이스 아카데미 자문위원/미술강사
현)스타선교회 홍보사역
현)크로스인 대표/디자이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 - 욥 18:16-21
16. 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

17. 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

18. 그는 광명으로부터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19. 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20. 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

21.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마지막 21절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1:8-9)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시면 반드시 심판과 형벌을 통해 당신 스스로 영광을 성취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사실상 모든 인생들에게서 당신의 공의로우신 섭리와 경륜을 관철하고 계십니다.

뿌리는 마르고 가지는 시들고
<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16절)
하나님을 아는 복 있는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지만>(시 1:3),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악한 자들은 결국 뿌리도 마르고 가지도 시들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버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뿌리가 마른다>는 것은 곧 그 본인이 멸망한다는 뜻이고, <가지가 시든다>는 것은 그 가계의 모든 후손들이 멸절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제 여로보암, 바아사, 아합의 가문은 그렇게 해서 대가 끊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바르게 섬기는 경건한 사람은 당대는 물론 그 자녀나 후손도 다 복되고 번성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악하게 사는 사람은 그 뿌리도 가지도 다 마르고 시든다는 게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5-6).

땅에서 사라지고 이름은 잊혀지고
<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17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이름이 땅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이제 그의 이름이 영원히 해소된다는 뜻입니다. 악한 자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등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땅에서 잊혀지면 그것으로 영원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꽃에 던져지리라>(계 20:15). 그러나 성도들은 아닙니다. <…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 4:3).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부디 당신의 이름이 땅에서의 명성보다도 하늘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고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계 21:27).

후손도 없고 남은 자도 없고
<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19절).
이어지는 20절도 참 실감나는 표현입니다. <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20절). 후세 사람들이나 나중에 그 일을 들은 자들도 경악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심판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시 66:3).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악한 개인이나 민족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반드시 그 행한 대로 갚으시되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되게 하실 것이라>(신 28:37)고 하셨습니다. <그 뿌리를 뽑아내고 그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대하 7:20). <보라 내가 … 이 땅과 그 주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5:9). 하나님을 모르는 악한 자들의 최후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입니다.
부디 더욱 두렵고도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