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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초대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해서 그 잔치에 참여했다면 그 다음에는 즐거움과 쾌락과 기쁨을 누려야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끊임없이 잔치 집에 초대해서 잔치의 귀빈이 되게 하셨고 그 잔치집의 맛을 본 사람들은 부지런히 나가서 다른 사람을 잔치 집에 초대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최홍준 목사의‘ 새 가족을 위한 복음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나오는 것은 잔치 집에 오는 것이요. 그 곳에는 참된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 짐을 벗는 기쁨과 구원의 감격입니다. 지금은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현재의 고난이 결코 나를 손해 보게 하지 않고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이 초대를 통해 새로운 신자들이 새로운 소망을 갖도록 꿈을 심어주십시오 . 그리하여 벅찬 감회를 갖고 잔치 집을 나서도록 인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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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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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작은 가로등 하나 |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작은 가로등 하나. 그 가로등 하나에도 우리 맘은 얼마나 안심을 하는지요. 이 세상을 밝히는 작은 가로등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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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민수 현)백석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현)기독교 대안학교 그레이스 아카데미 자문위원/미술강사 현)스타선교회 홍보사역 현)크로스인 대표/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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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인생 - 누가복음 16:1-13 |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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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절반을 보내고 하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을 잘 마무리하면서 달려야 합니다. 무조건 달리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인지 방향성을 점검하며 달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인생이 살고 있습니다. 허비인생은 쓰지 않아야 할 것을 쓰고, 소비인생은 쓸 것만 쓰고, 준비인생은 미래를 위해 쓰는 인생입니다. 짧은 일생, 한번뿐인 인생을 낭비만하고 허비만 하면 지혜롭지 못합니다. 성경을 보면 다가올 미래를 위하여! 준비함으로 복을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노아는 배를 만들어 다가올 심판의 날 홍수를 준비하였고, 요셉은 다가올 7년 흉년을 준비함으로 당시 온 세상을 구원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준비시키어 일하시는 분이시고 준비하며 사는 인생을 축복하십니다. 어떻게 살아야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서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먼저 인생은 청지기임을 인정해야 합니다.(1-2) 청지기란 아주 묘한 직책입니다. 주인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가지고 주인 행세하는 것이 바로 청지기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청지기가 관리하는 모든 것은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재산을 관리하도록 위탁받은 대리인이기에 주인의 것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본문의 이 청지기는 주인의 소유를 낭비하는 불성실한 청지기입니다. 주인으로부터 해고통고를 받은 청지기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직분을 빼앗기기 전에 남은 시간을 사용하여 주인에게 빚쟁이들을 불러서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빚 채무증서에 탕감을 한 것으로 위조합니다(3절). 이상한 것은 예수님께서 이 불의한 청지기를 지혜롭다고 하십니다(8절). 이 엉터리 청지기의 행위 즉 부정직과 사기술을 칭찬한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는 인생을... 이 사람의 지혜를 통해 배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언젠가는 살다가 떠나야할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떠날 것을 의식하고 살아왔느냐? 영원한 생을 준비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9절) 불의한 재물이란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재물이란 뜻이 아니라, 그냥 하늘의 보화와 반대되는 의미로서의 세상의 재물을 가리킴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의 주변에 참으로 어렵고 지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비결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쌓아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찌 재물뿐이겠습니까? 시간도, 생명도, 건강도, 재능도 하나님이 주셨지 않았습니까? 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에 대하여 청지기 의식으로 겸손함으로 주어진 미래를 지혜롭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고, 준비인생이 되도록 결단하십시다. -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서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한 진정 청지기 의식이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기도) 주 하나님, 이렇게 부르시고 주안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하였으며 욕심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처럼 낭비하고 허비하며 살았음을 용서하시옵소서. 많은 것을 주심에 감사하며 살게 하시고, 이제는 지혜로운 청지기로 잘 관리하고 다스릴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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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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