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향기] 이영권 박사의 "세계어의 습득"

세계어의 습득

이영권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 중의 하나로 반드시 꼽는 게 세계어의 습득입니다. 전 세계는 현재 230개 나라에 5500개의 민족이 살고요 말이 6000여 개 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국어는 현재 미미한 수준의 언어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한국이 세계중심국가로 떠오르게 되면 한국어가 틀림없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한국어학과가 생기리라 보지만 한국어가 세계어가 될 확률은 개인적으로 0%라고 봅니다. 일본어가 세계어가 될 확률도 0%고, 프랑스도 0%, 그리고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안어 거의 다 확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는 세계어는 아직까지 저희들이 목숨을 부지하고 사는 앞으로 50~100년 안에는 영어하고 중국어가 세계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영어는 이미 세계어입니다. 글로벌 언어에 해당하는데, 중국이 공식인구 13억 비공식인구 14억 해외에 있는 오버시스 차이니즈, 즉 화교가 6000만명.. 그래서 전 세계에 14억 이라고 친다 해도 전 세계 인구가 약 65억명이니 전 세계 4명중에 한명이 중국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계어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습니다.  만약에 중국이 엄청나게 못사는 나라였어도 여행하는 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앞으로 전 세계는 중국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면 당연히 중국어는 세계어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속상한 것이 어느 날부터 학교에서 한자 한문을 공부하는 걸 없애버린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 그때는 젊어서 어떻게 대항할 힘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중국의 등장을 예측하지 못한 선배님들의 큰 실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건 사대주의하고는 다른 것입니다. 그들을 엎어치기 위해서 영어나 중국어를 하는 거지 그들에게 사대주의를 갖기 위해서 영어나 중국어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 옆에 있는 홍콩은 2개국어가 공용어고 싱가폴은 3개국어 오스트리아 4개국어 우리들이 잘 아는 스위스도 5개국어 네덜란드는 6개국어가 공용어입니다. 그러니 뭐 공용어라는 건 세계적으로다가 오히려 부전자원이 없는 나라가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재고하기 위해서 가야되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이건 우리가 앞으로도 세계어 만큼은 어느 계통의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세계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짊어지어야 할 총에 해당하니 세계어를 반드시 무장할 것을 반드시 반드시 부탁드립니다. 특히 어린아이들 6세 이하에선 제가 읽은 도서에 의하면 6개 나라의 언어를 동시에 터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머리 같다 생각해서 헷갈리지 않을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어는 정리하면 영어 아니면 중국어가 되겠습니다. 반드시 말씀드리는 이 두 가지 언어중에 하나만 잘 하면 너무 고맙고 두 개 언어를 모두 잘 하면 너무너무 고마운 글로벌 인재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많이 갔습니다만 요즘은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이 중국으로 유학을 많이 보내는 이유도 바로 이런 면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중어중문학과가 영어영문학과 다음으로 대한민국의 웬만한 대학에 거의 다 두번째로 들어가기 어려운 어문학계열인 이유도 중국의 미래이지 현재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최소한 60년 이상 더 갈 현상이다 이런 생각을 하시고 세계어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박지성 선수나, 김연아 선수, 그리고 박태환 선수도 일단 운동이 끝나고 나면 외국의 리포터들이 마이크를 갖다 대면 I was very happy to play today.. 이렇게 영어로 얘기할 때 진정으로 월드스타가 되는 것이지 그때 또 사람들 불러 통역을 붙이는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비지니스를 하시건 어느 계통의 일을 하던 간에 글로벌 언어, 세계어는 바로 글로벌 인재가 되는 마지막 수순의 마금질하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생각하시고 오늘부터라도 자동차를 타면 CD로 영어, 중국어 기회 되는대로 자주 들으시고 열심히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