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 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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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좀 더 가까이 알고싶다. 축구하는 선수가 축구 운동장의 크기나 골키퍼와 골대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뛰면 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230개 나라가 우리의 운동장이고 놀이터고 경제전쟁터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제의 80%가 해외에 의존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 흐름을 알아야 한국이 보인다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제분들이 어려서부터 그렇게 부모님이 노력해주시면 정말 세계적인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늘상 얘기합니다. 집에 세계지도 하나를 붙여놓고 아이들에게 세계 중요한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아빠 엄마가 같이 보여주는 집안에서 글로벌한 인재가 나올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집안보다 한 5배 이상 높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얘기했더니 어떤 집에선 세계지도를 붙이지 않고 깔았습니다. 식탁에다가 깔아놓고 매일 밥을 먹으면서 보다가 아이가 깍두기를 떨어뜨리니 오늘은 인도에 떨어뜨렸구나 하는 식으로 장난스럽게 얘기하는 가족도 봤습니다. 얼마나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아하 내 운동장이나 놀이터나 경제전쟁터는 여기 서울이 아니라 부산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아니라 아시아가 아니라 세계구나 하고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제가 빌게이츠를 한 두 세번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칵테일을 하면서 이런 얘기를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빌게이츠가 저와 동갑입니다. 아주 기분 나쁜 사실이지만요.. 니가 만약에 한국에서 태어났다하더라도 세계적인 최고의 갑부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하냐? 하고 물었더니 1초도 생각안하더니 Dr.Lee It's Impossible. 반기문 UN 사무총장께서 연임을 하게 되어 너무 축하드릴 일입니다. 그 분이 만약에 죄송한 표현으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다 하면 UN사무총장이 될 가능성은 아마도 0%가 아니었을까합니다. 굉장한 큰 복이고 그분의 노력을 거기다 가미시켜 만든 성공의 걸작품이 된 것이다. 어쨌든 세계 속의 한국을 쳐다보는 노력을 해야 여러분의 미래가 보이니 반드시 세계지도를 가까이 갖다놓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경제신문을 반드시 하나씩 구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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