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넷향기] 이요셉 소장의 "실패는 없다."

鶴山 徐 仁 2011. 10. 13. 21:22

실패는 없다.
이요셉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최고의 실패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하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 여동생 요즘은 국보소녀, 걸어  다니는 기업하며 유명한 김연아 '김연아는 재능이 타고 났을 꺼다.' '어떻게 저렇게 복을 많이 받았을까' 라고 생각들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김연아는 하루에 300번 정도의 점프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300번, 1년에 쉬는 날 빼고 하면 1년에 9만번 정도 회전을 돌리는 정말 고된 훈련을 하는데요. 그중에 20%정도는 실패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1800번 정도를 아주 찬 얼음에 쓰러진다는 거죠.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 어려운 사실을 극복해야만 삶속에 진정한 에너지와 진정한 행복과 웃음을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조던은 9000번의 슛을 실패했다고 합니다. 감독으로부터 너는 반드시 게임을 이겨야한다는 특명을 받고 26번을 실패했다고 합니다. 300번의 경기에 졌고 순간순간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실패가 바로 자기를 만들어 줬다고 말합니다.

실패라는 것은 우리가 굉장히 잘못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실패라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배움만 있을 뿐이죠.
제가 작년에 비트박스나 랩을 하면서 랩이 안되는 거예요.
100번 연습해도 안되고 200번, 300번, 500번, 700번 연습해도 안되더라고요.
하지만 1000번을 넘어가니까 그때부터 되기 시작하더라는 겁니다.
제가 요즘 연습하는 게 있습니다.
성악을 연습하고 있는데 오솔레미오를 한 500번 연습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강의에 썼거든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보기 좋게 실패했습니다. 정말 박자, 음정 다 안 맞고 '나는 왜 삶속에서 이렇게 재능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노력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웃었습니다.
이 시간에 저는 새롭게 웃음을 시작하고 또 웃음을 시작합니다.
여러분 아시나요?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슈퍼마켓을 못 들어 갔다는 거.
사람 앞에서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거.
하지만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 무엇이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거.
김연아가 했던 것처럼 조던이 했던 것처럼.
또 여러분도 충분히 승리자가 될 수 있고 삶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겁니다.
100번 안되면 500번으로 500번 안되면 1000번으로
될 때까지 한다면 여러분 앞에 반드시 큰 웃음이 펼쳐질 겁니다.
이 시간에 그 꿈, 에너지 생각하며 미소 지으면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