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0년12월29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0. 12.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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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축복


하나님의 비전은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주어집니다.
바울이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가 골몰한 끝에
로마의 비전을 얻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만사를 제쳐 놓고 심산유곡 기도원을 찾아
금식기도를 하다가 얻은 것도 아닙니다.
매일매일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던 중
그 삶의 현장에서 자신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깨달았습니다.

-이재철 목사의 ‘비전의 사람’ 중에서-

하나님의 축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삶의 현장에서 순종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찾아가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잘했다 칭찬하십니다.
우리가 맡은 일이 비록 작고
아무 영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작은 자라 여겨질지라도
주님은 있는 자리에서 충성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큰 축복을 약속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맡은 일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빛을 밝힐 때
비로소 참된 행복이 우리 안에 임할 것입니다.



바다같은 하나님
세상의 모든 것은 바다같은 하나님께 향합니다
아무리 강물이 많이 흘러도 바다 같은 주님은 다 품으십니다
우리의 근심도 우리의 영혼도 결국에 이르는 곳은 하나님 앞 입니다.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전도서 1:7)
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하나님은 왜 내버려두시는 걸까? - 로마서 1:26~32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우리는 때때로 세상의 악한 사람들이 왜 벌을 받지 않는지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악한 사람들이 더 잘되는 경우를 보면서, ‘만약에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들을 순간마다 징벌하신다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텐데’라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바울은 말합니다. 세상에서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내버려 두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그들을 벌하지 않으십니까?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을 벌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잘되는 것이 이미 징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욕심가운데 내버려 두시고, 불의와 탐욕, 악의와 시기, 살인과 분쟁 가운데 내버려 두셔서 그것만을 위해서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반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은 징벌하신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서 12장 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내가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게 되지만, 사실은 그것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표현이라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히브리서 12장 10절에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징벌하심으로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욕심을 떠나서,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와 기독교 신앙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회개’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에게 ‘회개’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우상 앞에서 자신의 죄를 바라보면서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우상은 자신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회개’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고난을 통해서, 어려움을 당함으로써 하나님은 우리를 ‘회개’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2010년을 떠나보내면서, 내 인생에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그것이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는지 살펴보십시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가까이 가게 하신 길이었음을 고백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1. 2010년에 감사할 제목들을 적어봅시다. 내게 일어난 좋은 것만이 아니라, 나를 하나님께 가까이 가도록 인도하신 감사의 제목들을 적어봅시다.


2. 내 주변에 모든 일들이 잘되는 것 같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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