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랑의 하나님

鶴山 徐 仁 2010. 11. 8. 18:53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시는
사랑의 아버지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그분의 성품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분과 더 깊은 사랑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플로이드 맥클랑의 ‘하나님 아버지 마음’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과 두려움만으로
우리의 믿음은 자라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성품인 ‘사랑’ 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율법적이고 형식적인 믿음에 매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직과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동시에
율법을 뛰어넘는 사랑과 진리로 우리 각 사람을 감찰하시는 주님.
우리를 향한 주의 사랑을 먼저 배우고
그 사랑을 삶 가운데 체휼하기를 간구하십시오.
우리를 죄인으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아들의 목숨을 버려 자녀로 거두신 주의 사랑이
우리의 거룩한 존재를 증명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당당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십시오.
먼저 사랑의 하나님을 알 때
주의 공의로움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 수 있습니다.



낮아져야만
선 자세로는 결코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허리를 숙여 낮은 자세로 보니
각기 다른 줄기와 잎사귀들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합니다.

낮아져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낮아져야만 깨닫고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낮추심으로
주님의 시야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깨닫게 하십니다.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시편 119:125)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관계가 행복입니다 - 신명기 11 :8-17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약속한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아름다운 땅’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11절의 설명을 보면 비가 내리면 바로 흡수해 버리는 땅, 즉 사막이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그런 땅으로 인도하시면서 아름답고 풍성한 땅이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거짓말하고 달콤하게 유혹하는 실없는 분이 아니라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여기에는 귀한 교훈이 있습니다. 13-14절을 보면 하나님과 바른관계 속에서 살아가면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만큼의 물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풍년이 가능한 것입니다. 사실은 제때에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서 문제이고, 아니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로 농사를 망치는 것입니다.
비록 황폐하고 메마른 땅이라도 시절을 따라 적당한 비만 내려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땅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른 것은 몰라도 비를 내리게 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바이벌 게임처럼 살아남기 위해 생존경쟁을 해야 하는 현장입니다. 그러나 길이 있습니다. 그분과의 관계입니다. 그분을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척박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아름답고 풍성한 삶으로 행복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이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힘든 일, 어려운 일이 많으시다면, 이런 환경으로 인하여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시고 더 겸손하여 주를 의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어려운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 마음에 들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다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결국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를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사느냐입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의 말씀은 그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그와 그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신 11:9).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복을 누리며 오래 오래 기쁨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믿어 영생을 얻었고(요3:16), 하나님 자녀 되었고(요1:12),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보장된 약속된 복을 누리는 방법은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과의 관계입니다.

승리하는 삶의 비결이며, 행복의 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역사가 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겼고, 불순종하면 서글플 정도로 패배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서 살아가심으로 약속된 복을 순종함으로 누리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와 내 가족들의 하나님과 관계는 어떤 상태인지를 점검해 봅시다.
- 보장된 약속된 복을 누리기 위해 순종해야 할 부분들은 무엇인지 정리하십시다.

<기도>
주님, 은혜는 받고 살아가면서도 순종치 못하고 믿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이제부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삶의 현장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너무 바쁜 그리스도인  (0) 2010.11.11
약함도 은혜가 됩니다  (0) 2010.11.09
즉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  (0) 2010.11.06
예비된 축복  (0) 2010.11.06
[스크랩] 가장 애착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  (0)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