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너무 바쁜 그리스도인
성령께서는 나와 깊이 대화하기를 원하시고 내게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주기 원하셨다. 나의 계획, 나의 스케쥴, 나의 야망 때문에 앞서가던 내가 문제였다.
-황성주 박사의 ‘킹덤드림’ 중에서-
우리는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배할 기회가 별로 없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영적 생명을 갉아먹는 세상의 유희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살아갑니다. 주 앞에 서기에는 너무 바쁜 그리스도인으로, 주님께 인정받기보다 세상의 이목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이제 우리 삶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 대신 우리의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헤아려 보십시오. 세상의 일엔 너무 바쁘고 주의 일엔 무심한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그의 나라의 영광을 허락지 않으십니다.
| |
|
| |
|
|
|
주님의 사랑이 |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 좁은 틈새 사이로 비춰오는 저녁 햇살
햇살 덕분에 존재감 없던 단풍잎은 스스로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쏟아지는 햇살 한줄기는 단풍잎의 존재감을 일깨워주는 생명 줄기입니다.
그저 그랬던 나의 삶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주님의 사랑이 “존재감 없는 나”를 “존재감 있는 나”로 만들어 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9) | | |
|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
|
| | | |
|
| |
|
|
아버지의 뜻대로 구합시다. - 요한1서 5:9~15 |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
|
오늘 말씀 가운데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은 아마도 14-15절일 겁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간구하는 것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말씀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다는 말씀 앞에 있는 구절에는 주목하려고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이라는 조건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응답하시는 것에 초점이 있지,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것인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삶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이 일어나지 않고, 우리의 신앙이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믿음이 흔들리고, 조금만 실패해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조금만 병이 들어도 구원의 기쁨은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기 위해서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선물로 받은 우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세상의 것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잃어버린단 말입니까?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이 주신 기쁨과 감사로 살아야 하고, 그분의 뜻이 나의 뜻보다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무엇을 주셨다면,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한다는 것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나의 삶에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적용] 1. 내가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한 적은 없습니까? 만약 그런 경우가 있다면, 오늘 그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2.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일을 한 가지라도 행하기 원합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고, 적고 실천해 봅시다. |
|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