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내가 먼저 변화될 때

鶴山 徐 仁 2009. 9. 17. 09:50



내가 먼저 변화될 때


잘못된 요청 중에 가장 흔한 것은 바로
“오 주님, 저 사람을 변화시켜 주옵소서”라는 기도다.
물론 다른 사람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전적으로 적절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요청 뒤에 숨겨진 동기가
상대방을 향한 진정한 관심이
아닌 경우가 너무나 자주 있다.

-빌 하이벨스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중에서-

때론 우리 삶 속에
마치 십자가와 같은 형벌처럼 느껴지는
힘겨운 관계들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할 것은
그 십자가를 놓아버리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십자가는
우리를 단련하기 위한 은혜의 도구일지도 모릅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비뚤어진 관계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언제든 희망은 존재합니다.
주님 앞에 간절히 이름을 부르며
먼저 그의 아픔과 상처를 고쳐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그를
용납할 수 있는 사랑을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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