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호노루루에 있는 가와이아하오 신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입니다.
미국에서 인종혼합이 가장 잘 이루워진 곳이 하와이입니다.
1.하와이인, 2.하와이인, 3.일본인, 4.중국인, 5.한국인, 6.러시아인, 7.필리핀, 8.뽈튜갈, 9.폴랜드-러시안
10.하와이안-독일인 11.하와이안-중국인 12.하와이-러시아인등 2개국 혼합을 지나 18.하와이-일본-뽈튜갈
21.하와이-독일-아이리쉬등 3개국 혼혈도 넘어 26.하와이-뽈튜갈-중국-영국 4개국 혼열에 5개국 혼열도
여럿 있읍니다.
27.하와이-중국-독일-놀외이-아이리쉬
1921년 사탕수수밭 농장에서 벗어난 한인들이 호노루루섬 중앙에 위치한 화산분지의 넓은 평야에서
논농사를 짖고있읍니다.
하와이 사탕수수밭
1924년 관촉사 은진미륵불
말 징을 갈고있는 모습.
조선에서 말은 혹독하게 일을 부려먹습니다. 무거운 짐을 운반해야 하는데 길도 험하고 먹이도
황소에 비하면 보잘것 없읍니다.,
황소는 말보다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밭에서 일을 하기 때문이지요.
떡을 만드는 광경.
떡은 주로 실외에서 치는데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갈까봐 염려스럽더군요.
만드러 놓은 떡을 먹을 사람들은 부엌 벽이나 천장은 보지 말았어야 합니다.
조선에서 15살이상 남자들은 거의 다 담배를 피웁니다.
서울이나 대도시의 담배공장들은 주문이 밀립니다.
조선인이 고안해 낸 긴 담뱃대 끝에는 아주 작은 종지가 있읍니다.
조선인 신사들 즉 양반들은 노동은 하려하지 않고 무위호식합니다.
대구에서의 어느 장날.
새장처럼 별나게 생긴 꼬깔은 비올때 쓰는 모자입니다.
기름종이로 만드렀고 비가 안올때에는 부채처럼 가지러니 접어서 소매깃에 넣어 다닙니다.
대구 장날 패랭이를 놓고 흥정하고있읍니다.
꼬깔모나 패랭이는 양쪽에 테이프가 있어서 턱에다 동여매고 다닙니다.
망건을 쓰고있는 노인과 파이프.
조선에서 흰옷은 애도표현입니다. 그리고 애도기간은 삼년입니다.
국왕의 장례때에는 전 국민이 흰옷을 입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평상시에도 모두 흰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안동경찰서앞의 계시판.
도둑들 목을 베었다는 글과 사진을 붙여 놓았고
얼굴사진옆에는 언문으로 내용을 설명해 놓았읍니다.
계시판을 읽고있는 사람들.
다리미질 대신 옷을 반반하게 펴는 작업중입니다.
평평한 돌이나 둥근나무위에 얹어놓고 방망이로 두드리면 식물성으로 만든 옷감은 주름이 깨끗이 제거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