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겹고 고달팠던 지난 시절이지만 세삼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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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
노년 세대로 접어던 사람들은 이 사진들을 보노라면 우리가 겼었던 흘러간 지난 과거가 떠올려질 것입니다.
386세대니, 어쩌니 하시는 분들이 이 시절을 어찌 이해 할 수 있을 까 싶지만.....
이러한 시대를 거쳐온 이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관점에서 세대차이란는 걸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김정일의 독재 치하에서 헐벗고 굶주리며, 살고있는 그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이들도 현재의 젊은 세대들이 아니라 실상을 체험했던 세대들이 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광복 후 6.25 한국전과 그후에 찾아온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을 극복하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사회를 구축한 사실을 한 번쯤은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우리 사회는 입으로 애국하는 자들에 의해서 건설된 것이 아니라 묵묵히 각자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피와 땀을 흘린 국민들에 의해서 이루진 나라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코 앞에 북한 김정일이는 핵무기를 제조하고, 미사일을 쏘고, 급기야 이제는 노골적으로 전쟁을 선포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의 안방에서는 집단이기주의에 혈안이 되어, 선량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 정쟁만 일쌈아서야 다가온 내우외환을 어쩌겠다는 것인지! 정말 한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편에서는 대통령직을 퇴임한 후 이래저래 터져 나오는 각종 비리들로 인해 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던 중에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 한 대통령의 죽음을 두고, 미화시키기에만 급급한 가운데 국민장을 치루느라고 야단법석인데, 반하여, 다른 한 쪽에서는 서해 백령도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철수시키면서 무언 가 한판 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는 터인 걸 보면서, 지금의 이 상황이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가 취할 상황인 가 싶어 한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는 꼴이 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설마설마하다가 당했던 옛 일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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