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고 도전하는 것이 승리로 향하는 첫 번째 단계인 것이다.
-강영우 박사의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중에서-
삶의 예기치 못한 고난과 시련이 우리의 생활과 감정을 뒤흔드는 것처럼 예정된 문제 역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언제인지 알 순 없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실직, 죽음 등 알고 있지만 대비할 수 없는 삶의 풍랑들이 우리를 초조하게 하고 때론 절망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의 그늘을 벗어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때론 내 것이라 여겼던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삶의 무거운 짐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향해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않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