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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망
살면서 적어도 세 번은 소명을 생각한다. 첫 번째는 성년기에 접어들면서 어떤 일을 왜 할 것인가 고민하는 모양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는 중년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참 모습과 능력과 열망, 한계를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세 번째는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지금까지의 일생을 반추하면서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고 싶은 소망으로 찾아온다.
-고든 스미스의 ‘소명과 용기’ 중에서-
이 세상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위해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마 우리는 그동안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가치들을 발견하고 남은 시간동안 있는 힘을 다해 ‘내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내가 존재함으로 할 수 있는 것, 나만이 채울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을 감사하며 후회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진실을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 순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이키십시오. 그리고 삶의 마지막 소망, 주님 안에 살고 주님 안에 죽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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