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차가운 마음

鶴山 徐 仁 2008. 10. 26. 09:29



차가운 마음


더 이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지 않고
더 이상 성장하려는 의지도 없이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으리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께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자리가 없습니다.

-에이든 토저의 ‘습관적 신앙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새로운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을 두고
때론 너무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교회와 가족, 이웃과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조차
아무 선한 것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자포자기하듯 고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차가운 마음은
어떤 이유로도 하나님 앞에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일들 앞에
실패하기를 반복하다 결국 꽁꽁 얼어붙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주님이 일하시는 은혜의 시간임을
믿음으로 고백하시길 원합니다.
우리 삶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절망의 끝에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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