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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한국시각)은‘한국인’이 미국 남녀 프로골프를 평정한 날이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남자 프로골프투어‘AT&T 내셔널’에서, 이선화가 여자프로골프‘P&G 뷰티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김(23)은‘골프황제’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불리고, 이선화(22)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여자골퍼‘3세대’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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