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鶴山 徐 仁 2008. 7. 7. 18:54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모셔온 글입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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