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가한 주말 낮에

鶴山 徐 仁 2008. 5. 24. 11:50

*♣* 한가한 주말 낮에 *♣* 착하고 이쁜 제자들이 그리운 날이다. 오래전에 졸업하고 떠난 제자들은 열심히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가 일부는 결혼을 해서 전업주부가 되고, 1인다역으로 열심히 땀 흘리고 있으나 모두가 나름대로 잘 적응해 나가는 게 무척 대견스럽게 여겨진다. 오지의 산촌에서 맞는 주말이고 보니 제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올라 많이 보고 싶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마침 이번 주말은 사범시험이 있어 올초에 졸업한 #7기들이 올 것이니 꿩대신 닭이라고. 내일 아침인데도 벌써 부터 기다리게 된다.


흐르는 곡 - 페이지/벙어리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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