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큰 사랑을 주는 작은 여인

鶴山 徐 仁 2008. 5. 22. 09:43

 

큰 사랑을 주는 작은 여인

 

작은 여인이 베푸는 작은 정성인 것 같지만, 누구나 그렇게 하진 못하는 걸 생각하면,

비록, 외모는 가냘프게 보여도 큰 사랑을 가슴에 가득히 담고 살아가는 분인 것 같다.

 

   혹시 그 분이  나의 글을 읽고 그냥, 뭘 그만한 것을, 그런 일을 가지고라고 하시겠지만,

     아무나 그렇게 하진 못하는 것이니, 결코 그만한 일이라고 치부할 수만 없을 것 같아요.  

 

    나는 이분을 국선도교육원의 수사교육과정에서 처음 뵌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계시는, 

   국선도 도우이지만 우리 사범전문과정 학생들 모두를 위해 식사를 대접해 주는가 하면

    방문하는 걸음마다 과일을 사 오는 등,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베푸는 걸 느끼게 된다.

 

   재직하는 학교에서도 교사로서 평범한 생활이 아니라,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는 터이니

      샘솟는 정성으로 항상 사랑을 베푸는 것을 보면, 많이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오늘 아침의 학생들 식단에도 사랑이 풍성한 작은 여인의 손 길 덕으로 여러 학생들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했으니, 오전 수련도 더 열심히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마침 진안용당댐으로 현장학습을 나가신다 했으니, 좋은 시간되길 바라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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