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오늘 감동 먹었다.

鶴山 徐 仁 2008. 5. 21. 19:17
오늘 감동 먹었다.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이 쓰는 언어들 가운데 '감동 먹었다'는 얘기가 오늘 문득 생각난다. 자연에 둘러 쌓여 있는 수련장의 자연환경은 좋지만 인간관계의 설정이 늘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오늘 동기 수련생 가운데 L 수련생이 내가 넘 힘들어 한다고 비타민제를 사왔단다. 모든 수련생이 힘들게 수련하고 있는 터인데 이런 맘의 여유를 갖는 게 쉽진 않을 것이다. L 동기생의 고마운 맘씨를 봐서도 힘을 내어 더 단단히 자신을 추수리고 열심히 해야겠다. 살다보면 항상 우울한 일만 생기는게 아니고 따뜻한 정성과 마음에 감동먹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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