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따뜻한 마음에 활력을 얻으며

鶴山 徐 仁 2008. 3. 31. 00:27

따뜻한 마음에 활력을 얻으며
요즘 누군가 나에게 가장 즐거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첫 번째가 사제지간의 사랑일 겁니다.
더 늦기 전에 마지막 도전을 위해 교단을 떠났지만
졸업을 하고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제자들,
아직도 재학 중에 있는 제자들이 전해오는 소식으로
심신의 피로가 가시고, 기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제자들의 사랑스런 목소리를 듣고 메일을 받으면,
흐트러지려고 하던 몸과 마음를 다시 추스리게 되고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된답니다.
또 한 가지는 자주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면서 
위로와 격려의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라 생각하죠.
이렇게 제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블로거들의 사랑이
함께 하기에 늦깍기로 도전하는 새로운 도전의 장에
활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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