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 제도를 위해 자연대 수리과학부, 물리천문학부, 화학부, 생명과학부 등 4개 학부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수학, 기초물리학, 기초화학, 기초생물학 수업을 새로 개설했다. 자연대는 이 기초과목들의 수업 강의를 맡기기 위해 각 학부별로 성적이 뛰어난 3,4학년 재학생 30명씩을 ‘학부생 조교’로 선발했다.
학부생 조교는 매달 30만원의 강의료를 받고 1인당 5∼10명의 신입생을 상대로 일주일에 두 차례,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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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학부생들이 신입생들에게 기초과목을 가르치고 학점을 주는 제도를 서울대가 도입했다. 서울대 자연대 관계자는 16일 “기초가 부족한 이공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학부생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과목 수준별 교육’ 제도를 이번 학기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 제도를 위해 자연대 수리과학부, 물리천문학부, 화학부, 생명과학부 등 4개 학부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수학, 기초물리학, 기초화학, 기초생물학 수업을 새로 개설했다. 자연대는 이 기초과목들의 수업 강의를 맡기기 위해 각 학부별로 성적이 뛰어난 3,4학년 재학생 30명씩을 ‘학부생 조교’로 선발했다. 학부생 조교는 매달 30만원의 강의료를 받고 1인당 5∼10명의 신입생을 상대로 일주일에 두 차례,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기사일자 : 2008-03-17 9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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