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

鶴山 徐 仁 2008. 3. 1. 21:42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Allan Spielberg, 1947- )는 ‘쥬라기 공원’이라는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여 우리나라가 자동차 150만대를 수출하여야 벌 수 있는 돈을 벌어들였던 사람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푹 빠져 여덟 살 때에 이미 단편 영화를 만들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성공에의 길을 걷게 되기는 열일곱 살때에 Hollywood의 Universal Studio를 처음 구경하였을 때이다. 그는 스튜디오 안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편집전문가 실버즈를 만나 말을 건너게 되었다.

실버즈는 당돌하게 말을 건네는 그에게 대화의 상대가 되어 주었다. 스필버그가 손 수 몇 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노라고 자기 소개를 하자 다음날 자기에게 가져오면 평가해 주겠노라면서 출입증을 만들어 주었다. 이때로부터 스필버그에게 길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날이면 날마다 유니버설 슈트디오를 찾아가 영화공부를 하게 되었다. 누구의 허가를 받음도 없이 무턱대고 출근하여 감독, 작가, 편집자, 그리고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과 교제하였다. 그러던 중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 빈 방 하나를 발견하고는 무조건 간판을 달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23호실’이란 간판이었다. 그 방에서 천재 감독 스필버그가 태어났다. 무엇인가 남다른 뜻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특성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고 길을 열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 나간다는 점이다. 환경과 조건을 기다리거나 탓하지를 않고 자신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조건을 만들어 나간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가슴 속에 품은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환경을 열어 나간다. 그런 꿈과 비전, 그리고 실천력이야말로 우리를 위대한 미래로 이끌어 가는 신비한 힘이 된다.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천국은 공격하는 자.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고 이르셨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하여 부단히 침노하는 자, 도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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