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具常,1919~ ). 함남 원산 출생. 본명은 상준(常浚).
니혼(日本)대학 종교학과 졸업. 1946년 원산에서 동인지
<응향>을 주재했다. <응향>에 게재된 시 작품으로 반동 작가의
규탄을 받고 월남했으며, 6.25때는 종군 작가단의 부단장을 지냈다.
한국의 건국신화, 한자 문화권의 고등 교양, 선불교적 명상,
노장 사상까지 포용하는 사상적 기반을 갖고 있으며, 이를
크리스트교적 구원 의식에로 통합, 상승시키고 있다.
시집으로는 <구상시집>(1951),<초토의 시>(1956) 등이 있다.
니혼(日本)대학 종교학과 졸업. 1946년 원산에서 동인지
<응향>을 주재했다. <응향>에 게재된 시 작품으로 반동 작가의
규탄을 받고 월남했으며, 6.25때는 종군 작가단의 부단장을 지냈다.
한국의 건국신화, 한자 문화권의 고등 교양, 선불교적 명상,
노장 사상까지 포용하는 사상적 기반을 갖고 있으며, 이를
크리스트교적 구원 의식에로 통합, 상승시키고 있다.
시집으로는 <구상시집>(1951),<초토의 시>(195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