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徐廷柱,1915~2000) 아호는 미당(未堂), 전라북도 고창출생.
1936년 <동아일보>신춘 문예에 시<벽>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1936년에 <시인부락>을 주재했으며, 시집에 <화사집>(1938),
<서정주 시선>(1945),<귀촉도>(1946),<질마재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등이 있다. 유치환과 더불어 생명파로 알려져 잇다.
보들레르와 니체의 영향을 받은 듯한 초기 시는 관능과 육체의 몸부림을 보였으나,
<귀촉도>무렵부터 한국의 토속과 고전, 그리고 동양 사상으로 접근하기 시작하여,
<신라초>이후부터 신라의 전통과 불교적인 세계의 심화를 보여주고 있다.
1969년, <동천>은 불교의 세계를 더욱 심화시켰고, 1973년 <서정주 문학 전집>을
간행하여 그의 시, 수필, 잡록 등을 망라하여 간행했다.
불교 이후 그의 시세계는 샤머니즘과 예(藝)의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질마재 신화>로 변해갔다.
1936년 <동아일보>신춘 문예에 시<벽>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1936년에 <시인부락>을 주재했으며, 시집에 <화사집>(1938),
<서정주 시선>(1945),<귀촉도>(1946),<질마재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등이 있다. 유치환과 더불어 생명파로 알려져 잇다.
보들레르와 니체의 영향을 받은 듯한 초기 시는 관능과 육체의 몸부림을 보였으나,
<귀촉도>무렵부터 한국의 토속과 고전, 그리고 동양 사상으로 접근하기 시작하여,
<신라초>이후부터 신라의 전통과 불교적인 세계의 심화를 보여주고 있다.
1969년, <동천>은 불교의 세계를 더욱 심화시켰고, 1973년 <서정주 문학 전집>을
간행하여 그의 시, 수필, 잡록 등을 망라하여 간행했다.
불교 이후 그의 시세계는 샤머니즘과 예(藝)의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질마재 신화>로 변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