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金素月, 1902~1934) 본명은 김정식(金廷湜). 평북출생.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오산학교와 배재고보를 나왔으며,
그 후에 동경 상과대학에 입학하였다가 그만두었다고 함.
오산학교때의 스승인 김억의 영향과 지도로 시를 썼으며,
시 <낭인의 봄>,<야(夜)의 우적>,<그리워>등 5편을 동인지
<창조>제 5호(1920.3)에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서른 세살 짧은 나이에 아편을 먹고 자살하기까지 그는 전통적인
민중 정감과 한(恨)의 가락을 서정시로 형상화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어 1920년대 시단의 가장 뛰어난 서정시인으로
평가 받는다. 시집으로<진달래꽃>(1925),<소월시초>(1939),
<결정판 소월시집>(1966),<완본 소월시집>(1973)등이 있다.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오산학교와 배재고보를 나왔으며,
그 후에 동경 상과대학에 입학하였다가 그만두었다고 함.
오산학교때의 스승인 김억의 영향과 지도로 시를 썼으며,
시 <낭인의 봄>,<야(夜)의 우적>,<그리워>등 5편을 동인지
<창조>제 5호(1920.3)에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서른 세살 짧은 나이에 아편을 먹고 자살하기까지 그는 전통적인
민중 정감과 한(恨)의 가락을 서정시로 형상화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어 1920년대 시단의 가장 뛰어난 서정시인으로
평가 받는다. 시집으로<진달래꽃>(1925),<소월시초>(1939),
<결정판 소월시집>(1966),<완본 소월시집>(1973)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