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랑이란

鶴山 徐 仁 2007. 5. 29. 20:52
 
 


사랑이란


사랑이란
거창한 웅변이나 대단한 움직임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줌으로
잔잔한 호수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누는 것이다.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다.


                  -용혜원의 ‘사랑하니까’ 중에서-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치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듯
가슴에 사랑이 심겨진 사람은
시원한 그늘과 풍성한 열매를 소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 넓은 사랑의 숲을 소유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메마른 가슴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랑의 씨앗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늘 주님과 함께,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함께 걷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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