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자신의 생각대로 그려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는 세상은
보는이 저마다의 마음에 따라
각양각색의 다양한 모양으로 비춰지기에
같은 걸 두고도 어떤 사람은 아름답다 하나
또 다른이는 그 반대로 생각하기도 한다.
어쩌면 같은 걸 두고도 다르게 볼 수 있는 게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 못하고,
왜 자기처럼 생각하지 않는 걸 가 하는 사람은
스스로 세상을 힘들 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마음이 이쁘고 아름다운 사람들은
자기처럼 대부분의 사물을 그 같이 보려 하지만,
다른이들이 다르게 생각한다고
마음 아파하고 상처 받지는 말아야 한다.
순수하지 못한 사람의 눈으로 보면
세상에는 온통 추한 것이 너무 많을지 모르지만
세상은 추한 면 보다는 아름다운 면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한다.
도둑의 눈으로 그의 잣대로 보면
세상엔 도둑들이 우글거리는 소굴 같을지 몰라도,
이 세상에는 착하고, 선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악하고 추하게 사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기에
이 만큼 우리들은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힘들지 않고 쉽게 살려고 한다면,
세상을 자신의 잣대로만 보지 말고,
어둡고 추하게 보기 보다는,
밝고 아름답게 볼려고 한다면,
비록, 권문세도가나 대부호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하다 여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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