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가는 세월

鶴山 徐 仁 2007. 2. 17. 14:39

      *♣* 가는 세월 *♣* 해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이 다가오면 이런저런 모습으로 나라 전체가 시끌하다. 더구나 우리네 동양에서의 설날은 서양 사람들과는 특별히 다른 의미가 있다. 이미 새 달력으로 바뀐지가 두 달인데도 또 새로운 한 해의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이래저래 나이만 더 먹어가는 기분으로 예전 같지 않은 감상에 젖게 만드는 것 같다. 어쩜 다시 맞을 수 없는 세월과의 이별이 자신을 점점 더 쓸쓸하고 울적하게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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