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노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
요즘 우리나라 고령사회의 노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혼자 느끼며, 무척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섭리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늙으면 외모의 볼품이야
어찌 어린이나 젊은 청춘에 비할 수가 있을 것인 가마는
행동거지마져 추하게 보여선 않되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름답게 늙을 수는 없다 하여도 깨끗하게 멋있게
늙어 갈 수는 없을 것인 가 하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휴대폰으로 고성으로 전화를 하셔도대로를 느리고 느린 걸음으로 무단으로 횡단을 하셔도모두 어르신이니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 목격하는 일들을 보면서 이런 것들도그냥 노쇠한 육신의 탓으로 돌리고
귀가 어둡고, 기운이 없어진 탓이려니 하여야겠지만,어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늙을수록 추하게 보이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야지,사람은 누구나 세월따라 늙어가고 노인이 되는거지만
노인은 이래도 괜찮아 하는 생각이나 몸따라 생각도 느슨해지면
정녕 연륜에 걸맞는 대우를 포기한 추한 모습으로 비춰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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