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 *♣* 회한 *♣* 뉘라서 답답한 이 가슴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인가? 처서가 지나고 가을의 전령사가 서서히 다가와도 아직은 무더운 열기로 겹겹이 둘러져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가슴을 짓 누르는 어두운 그림자 두터워도 가을의 문턱을 넘었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언젠가 저절로 어디론가 멀리 사.. 鶴山의 넋두리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