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이태리 140

[스크랩] 119 베니스의 다리 그리고 사랑

I T A L Y.................V E N E Z I A베니스의 다리 그리고 사랑P o n t e   d e   V e n e z i a 내 누이, 내 사랑이여,생각해 보아라.거기 함께 가서 같이 사는 달콤함을!한가로이 사랑하고사랑하다 죽으리,그대 닮은 그곳에서!안개 낀 날씨우울한 태양이내 정신에게 눈물 뒤에 반짝이는변화 무쌍한 그토록 신비로운그대 눈의 매력 풍기네.그곳은 모든 것이 질서와 아름다움호화로움과 고요함, 또한 쾌락뿐.오랜 세월에 닦여반들거리는 가구들우리의 방을 꾸며 주라.보기 드문 꽃들이 은은한 향기 풍기고호화로운 천장과 투명한 거울들,동양의 찬란한 문물이여.그곳에선 모든 것이 영혼에게감미로운 모국어를 은밀히 속삭이리라.그곳은 모든 것이 질서와 아름다움과호화로움과 고요함, 또한..

유럽 아프리카 2005.09.07

[스크랩] 121 베니스의 밤

I T A L Y....................V E N E Z I A베니스의 밤N i g h t   o f   V e n e z i a 어스름 황혼, 검은지빠귀 울음소리와 함께밤은 산골짜기로부터 흘러나온다.제비들은 휴식하나니, 오랜 낮은 제비도 지치게 한 것이다.창 밖으로 나의 바이얼린이현을 스치는 부드럽고 낮은 소리로 흐른다. 그대, 아름다운 밤이여,나의 옛 노래,그대에게 바치는 이 소곡을 알겠는가?문득 숲에서 서늘한 소리가 나자내 가슴은 가벼운 놀람에 뛰놀았네.이윽고 다정한 힘으로 그윽하게졸음과 꿈과 밤이 나를 압도하네밤(Nacht) .....헤르만 헤세아드리아海에서 잠 못드는 異邦人이水路의 밤안으로 빠져동양의 정취가 배여나는 바람타고정해놓은 곳도 없이 하는 유영.어떤 것이 實狀이며,어떤 것이..

유럽 아프리카 2005.09.07

[스크랩] 122 베니스 그리고 여행

I T A L Y.................V E N E Z I A베니스 그리고 여행V E N E Z I A누군가가 묻는다.여행이란 왜 하는 것인가 라고.언제나 어떤 힘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들에게여행이란 일상의 삶 속에 그대로 잠들어 있는 감성들을일깨우는 데 필요한 자극제일 수 있다.사람들은 그럴 때 한달이고 일년이고몇가지 진귀한 감각들을 체험해 보고 싶어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나는 그 감각들이 우리에게서 저 내면의 노래를 흘러 나오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그 내면의 노래가 없다면 우리가 느끼는 그 어떤 것도 아무런 값어치를 지니지 못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톨레도나 시에나 같은 도시에 가면 나는 쇠창살이 굳게 쳐진 창들,분수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안뜰,성채처럼 두껍고 높은 담장들을 오랫동안..

유럽 아프리카 2005.09.07

[스크랩] 124 빛 그리고 色의 섬

I T A L Y.................V E N E Z I A빛 그리고 色의 섬M u r a n o  &  B u r a n o 천국의 안식을 주는 감미로운 소리들을그 조화로운 울림을 나는 듣고 있다.솜털같이 가벼운 바람은 나에게로 끊임없이상쾌한 향기를 실어오고짙은 녹음사이로 아른거리는눈부신 황금빛 과일을 나는 보고있다.그곳에서 피는 꽃들은 겨울에도 남아있다.영원한 햇빛이 내리비치는 그곳은얼마나 살기 좋을 것인가저 언덕 위의 그 바람은또 얼마나 큰 활력을 줄 것인가그러나 미친 듯 그 사이로 물결치는 강물이 나를 가로막는다.물결은 쉴 새 없이 거칠게 넘실거린다.나의 영혼은 겁을 먹고 있다.쉴러...동경 中베네치안 글라스.섬세하면서도 선명한 色의 배합이탈리아의 정열을 담은 화려한 색상의 유리공예.붉..

유럽 아프리카 2005.09.07

[스크랩] 125 제9일의 두우모

I T A L Y......................M I L A N O제9일의 두우모 M i l a n o  D u o m o어떤 호기심이거나기대감이 서둘러 한발 앞서 가버리는 바람에한밤중 빗속에서 두우모 광장앞으로 따라 간 육체.그저 도시의 침묵속에 잠겼다 돌아와해가 뜨자 다시 찾은 두우모.고딕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며,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성당.첨탑.135개의 뾰족한 첨탑과3159개의 성자와 사도들의 조각群.하늘로 비상하려는 첨탑들의 날카로움에 찔려있는밀라노 하늘.겐,밤 새도록 비가 내린 理由였을까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 같은 형상의 두우모가황금빛으로 빛나는 理由는 광장의 수만마리 비둘기떼 생명력과옥수수 낱알을 뿌리는 소년의 꿈이 함유되어 그런가?유리로 장식..

유럽 아프리카 2005.09.07

[스크랩] 127 알프스 山脈 아래 보석...마조레 湖水

I T A L Y....................M A G G I O R E알프스 山脈 아래 보석...마조레 湖水L a k e   M a g g i o r e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湖水는스위스의 국경을 넘어알프스산맥에 까지 이어지고,완만한 호숫가 수변공원에는 동백나무,진달래,버베나가 피어있다.포근하고 부드러운 공기속에 낭만이 흐르고,호수 한가운데매혹적인 보로메오 제도.작은 천국 보로메오 세개의 섬이 있는.마조레 湖水입니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유럽 아프리카 2005.09.07

[스크랩] 129 코모 湖水

I T A L Y ........................C O M O코모 湖水L a k e   C o m o이탈리아와 스위스의 만남.알프스의 빙하작용으로 만들어진 湖水험한 산비탈과 알프스의 전경이 이루워내는아름다운 풍경과 평화롭고도 고요한 호수와 중세의 멋진 도시 코모가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이탈리아의 마지막...코모 호수입니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유럽 아프리카 200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