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이태리 140

[스크랩] <pompei> 폼페이의 歷史와 발굴

I T A L Y...............C A M P A N I A폼페이의 歷史와 발굴P o m p e i1. 歷 史교통의 요충, 비옥한 토지를 배경으로 일찍이 오스크인이 촌락을 이룬 뒤, BC 8세기 이후 그리스의 식민자 에트루리아인이 이주하면서 마을이 확대되었다. 교역이 번창하여 농산물·포도주·어패류·경석(輕石)을 산출해 수출하였으며, 그리스 신전이 세워지는 한편 오스크이탈리아문화도 발전하였다. BC 5세기 삼니움인에게 점령되었고, 누케리아를 맹주(盟主)로 하는 도시동맹의 일원이 되어 귀족공화정체제를 갖추었다. BC 3세기 로마의 진출로 한때 독립하여 헬레니즘·로마문화를 급속히 받아들였다. 포에니전쟁 때는 카르타고의 한니발 편에 섰으나 그 뒤 로마 지배 아래 들어갔으며, 동맹시(同盟市)전쟁에서 다..

유럽 아프리카 2005.09.06

[스크랩] <pompei> 베수비오의 惡夢

I T A L Y................C A M P A N I A베수비오의 惡夢P o m p e i   1그러나 온세상이 무너져 내린다면, 어디에서 구원의 손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떤 사람의 말대로, 우리를 보호해 주고, 우리를 떠받치고 있는 이 땅이 쪼개지고 흔들린다면,무엇이 그 토대가 될 것이며, 어디에 집을 지어야 한다는 말인가?" 이라는 아이러니 속에서 그 번민은 결코 끝나는 법이 없을 것이다.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기원後 79年 8月 24日午後 1時.사루누스江 북쪽 어귀,선사시대의 용암이 흐른 자리 위삼니움의 땅에.베수비오山의 惡夢이 덮쳐 든다.지중해의 밝고 건조하며 따스한 햇빛아래.푸른빛과 오렌지빛이 섞여서온화하고 상큼하기도하여 평화로운 거리.중앙광장 암블라크룸 올리브 나무아래 ..

유럽 아프리카 2005.09.06

[스크랩] <pompei> 베 수 비 오 火 山

I T A L Y..............C A M P A N I A베 수 비 오 火 山V e s u v i u s   M t.높이 1,281m. 나폴리 동쪽 12km 지점에 있는 현무암질의 2중식 활화산유럽대륙 유일의 활화산으로 산꼭대기에는 지름 500m, 깊이 250m의 화구가 있고, 그 안에 중앙화구구(中央火口丘)가 있다. 소마산(1,132m)이라고 부르는 외륜산(外輪山)과 중앙화구구와의 사이에는 아트리오라는 길이 약 5km, 너비 600m의 초승달 모양의 화구원(火口原)이 펼쳐진다. 베수비오산은 BC 8세기에 분화(噴火)했다고 하며, 79년 8월의 대분화로 폼페이를 비롯한 여러 도시가 삽시간에 죽음의 도시로 변하고 지하에 매몰되는 대참사가 있었고,1631년에는 약 반 년에 걸친 진동 후 폭발하여 ..

유럽 아프리카 2005.09.06

[스크랩] 바티칸 - 성베드로 광장

서유럽 지역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중심으로포르투갈, 영국,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을 가본 적이 있습니다.앞으로 차차 여행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며칠전 교황의 선종으로 바티칸에 관심이 집중된 시기여서저도 바티칸에서 최근에 담은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성베드로 광장, 성베드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틴 소성당의 순으로4-5회에 걸쳐 글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989년에 이탈리아 로마에 처음 가보았고요,그 후 수차례 방문할 때마다 로마의 한 구역을 차지하고 있는바티칸 시국에도 꼭 들렀습니다.제게 로마 갈 기회가 자주 생기는 걸 보면 인연이 있는 곳인듯...아마도 첫 방문 때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너무 많이 던져넣은 것 같습니다. ^^*  바티칸은 작은 구역이어서 누구..

유럽 아프리카 2005.09.03

[스크랩] 바티칸 - 성베드로 대성당

바티칸에서 중심 건물로서 베드로 성인의 무덤 위에 세워진성베드로 대성당은 4세기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광장 부근에 있었던 네로 경기장에서 순교 당했는데현재 대성당이 자리한 위치에서 무덤과 유골이 확인되었으므로무덤 바로 위에 제대를, 그 주변에 건물을 세우게 되었다고 하네요.현재의 대성당 건물은 16세기 초부터 시작해서 120년간의 공사 후에 완공하였는데위에서 보면 중앙 제대(베드로의 무덤, 그 위의 제대, 천개, 중앙 돔)를 중심으로 십자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미켈란젤로와 다른 건축의 대가들이 참여하여 지은 것으로 인류의 믿음의 역사와 예술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성베드로 광장에서 바라보면 중앙의 강복의 발코..

유럽 아프리카 2005.09.03

[스크랩] 바티칸 - 성베드로 대성당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유리창 아래 구석에는너무도 유명한 삐에타(처형당한 예수를 성모마리아가 안고 있는 모습)가 조용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미켈란젤로가 불과 24살때 만든 조각품인데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지요.성모마리아의 젊고 인자한, 하지만 슬픔에 잠긴 모습이너무 젊어보이기는 하지만 모성애의 숭고함과 동정녀 마리아를 표현했다고 하네요.대성당 지하에도 같은 조각이 있는데 어느것이 진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삐에타예요.현재 이렇게 유리창 속에 갇혀있는 이유는 예전에 누군가 이 조각상을 내리쳐서 손상시켰었기 때문인데요덕분에 사진으로 담기가 참 힘들답니다.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고 플래시를 사용하면 유리벽에 반사되어서요... 이 삐에타 상의 윗 ..

유럽 아프리카 2005.09.03

[스크랩] 바티칸 - 성베드로 대성당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유리창 아래 구석에는너무도 유명한 삐에타(처형당한 예수를 성모마리아가 안고 있는 모습)가 조용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미켈란젤로가 불과 24살때 만든 조각품인데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지요.성모마리아의 젊고 인자한, 하지만 슬픔에 잠긴 모습이너무 젊어보이기는 하지만 모성애의 숭고함과 동정녀 마리아를 표현했다고 하네요.대성당 지하에도 같은 조각이 있는데 어느것이 진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삐에타예요.현재 이렇게 유리창 속에 갇혀있는 이유는 예전에 누군가 이 조각상을 내리쳐서 손상시켰었기 때문인데요덕분에 사진으로 담기가 참 힘들답니다.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고 플래시를 사용하면 유리벽에 반사되어서요... 이 삐에타 상의 윗 ..

유럽 아프리카 2005.09.03

[스크랩] 바티칸 - 시스틴 소성당

현재 바티칸 박물관의 입구는 바티칸로에 접해있고요, 두 개의 문이 있는데상황에 따라 아래 사진의 입구 또는 그 왼쪽에 있는 또다른 출입구를 사용합니다.바티칸 박물관은 여러 박물관, 도서관 건물과 교황의 주거지, 시스틴 소성당을 포함한구역 전체를 의미합니다. 방대한 규모의 보물과 수집품을 보관하고 있지요... 바티칸 박물관의 일부를 차지하며, 그 천정화와 벽화로 잘 알려진,그리고 18일부터 신임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가 열리게 되는 시스틴 소성당(Cappella Sistina)을 먼저 가보겠습니다.  바티칸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예전에 바티쿠스 언덕이라고 부르던 곳입니다.로마의 주요유적이 대부분 언덕위에 자리하듯이 바티칸도 나지막한 언덕을 이루고 있고요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은 레오네 ..

유럽 아프리카 2005.09.03

[스크랩] 바티칸 -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Musei Vaticani)'은 하나의 박물관이라기 보다는여러 박물관과 미술관들, 도서관 등이 모여있는 건물군입니다. 보통 리소르지멘토 광장(Piazza Risorgimento)에서부터 오랜동안 줄을 섰다가바티칸로에 접해 있는 정문 둘 중 하나를 통해 입장하면 나선형 계단과'솔방울 정원'을 거쳐서 박물관 내부로 들어서게 되지만수없이 많은 방들 중에 어디부터 가야할지 고민이 되지요... ^^ 수십개의 전시관(Sala)과 '벨베데레 뜰'(Cortil del Belvedere),그림들이 전시된 '라파엘로의 방'들(Stanze de Raffaello),그리고 도서관(Biblioteca Vaticana)과 기타 전시공간을 모두 합쳐서바티칸 박물관이라고 부른답니다, 입장권도 하나고요. 물론 시스틴 ..

유럽 아프리카 2005.09.03

[스크랩] 바티칸 - 박물관

이제 바티칸 박물관 나머지 부분을 마저 방문해보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수십개의 전시관, 미술관(전부 1200여개의 방)을 다 들러보지는 못했고요, 방문할 때마다 늘 같은 작품들만 보게됩니다. 연수단 일행을 인솔하는 입장이어서요...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가보지 못한 다른 전시실도 꼭 관람하고 싶네요. 우선 원형의 전시실(Sala Rotonda)로 들어갑니다.   원형의 전시실은 판테온의 모습과 비슷하게 돔형 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중앙에는 네로 황제가 사용했던 대리석 욕조(전체가 한덩어리라네요)가 전시되었고요둥그런 전시실 벽을 둘러서 그리스와 로마시대 대리석상과 청동상이 있습니다.    주피터의 머리, 헤라클레스 외에도 로마 황제들도 조각으로 볼 수 있지요.이 전시실의 바닥에는 로마시대 목욕장 유적에서 발..

유럽 아프리카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