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나 여자 친구 있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되긴 힘들어” 이준석 대표 모닝라이브 인터뷰 “가상화폐 프로그램 투자로 돈 벌었다”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 2021.06.15 10:0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조선일보 데일리 팟캐스트 모닝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야채가 아삭 아삭하면서 부드러울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주변에서 이 대표의 직설적이고 거침 없는 말투에 대해 “싸가지 없거나 건방져 보인다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공존하기 힘든 가치가 있는데 겸손하면서 논리적이긴 어려운 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주변의 이런 충고와 지적을 다 녹여내리면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