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경대학교 유학생 시험장을 다녀와서
화창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봄바람을 연상케하는 산들산들한 바람이 불어오고, 햇살도 보드럽기 그지없군요. 오늘은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에 북경대학교에서는본과 유학생을 위한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원래 매년4월에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1달정도 늦어졌습니다. 시험이날 시간이 있다고 더 좋은 것 많은 아닌 것 같군요.학생들과 선생들이 한달더 공부를 해야하고 강의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어째든 오늘 드디어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오전 9시에 북경대학에서 치루어집니다. 오늘 시험과목은 오전에 어문(중국어), 오후에 수학을 시험봅니다. 내일은 일요일로오전에 영어를, 오후에 문과종합이란 과목으로 역사와 중국개황을 보죠. (▲사진설명: 사진 풍경은 시험장 입구의 모습. 수험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긴장된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