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제 경제 일반[단독]남북 단절 국면인데…올해 개성공단지원재단에 들어간 돈 49억원최아리 기자 입력 2024.10.28. 14:36업데이트 2024.10.28. 15:31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 모습./연합뉴스남북관계가 단절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올해 초 해산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들어간 돈이 49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집행된 남북협력기금은 199억2300만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작년 집행 내역(224억 3400만원)의 89% 가량이다. 다만 올해는 차관 지원(유상지원) 관련 예산은 없었다.특히 올해 집행 내역 중 전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