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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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노벨 경제학상, 번역 오류가 남북 제도 오해 불렀다

오피니언 시론·기고​[기고] 노벨 경제학상, 번역 오류가 남북 제도 오해 불렀다​박희봉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입력 2024.10.30. 00:00​​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다론 아제모을루 MIT 교수와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쓴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2012)가 요즘 주목받고 있다. 저자들은 오랫동안 같은 인종으로 같은 문화에 함께 살아왔는데도 왜 남한은 잘살고, 북한은 못사는가를 예시로 들어 부강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를 비교한다.저자들은 정치·경제 제도에 초점을 둔다. 더 많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도록 유인하는 제도를 갖춘 나라는 부강하고, 경제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을 배제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시..

Free Opinion 2024.10.30

[스크랩] ☆ 참 무서운 세상 이네요. ☆

☆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 석초  2024.10.28 05:58'참 무서운 세상 이네요'- 곽종숙 -현 정부는 5.18 공범! 총궐기 나서야참 무서운 세상 대한민국, 오랫동안 국민을 속이는 그 실상이 두렵네요.온 국민은 새 정부의 사법부가 독립하고 건강하여 속 시원 하길 소망합니다. 새로운 발견 사실에 분노하라. 2023년 7월 19일 스카이데일리가 주최한 세미나 주제는 ‘가짜 유공자 규명’이었다.5.18 역사 연구원 이혜진 선임연구원과 스카이데일리 김준구 부국장의 발제 내용이 충격적이라 이를 요약한다. 이들의 발표 내용은 7년 동안 연구한 결과다.5.18 유공자의 80%가 가짜이고 이 중 20%가 민주 유공자와 5.18 유공자를 겸하고 있다. 간첩, 빨치산, 붉은 해직자 등 반국가 역적들이 대부분이..

Free Opinion 2024.10.29

“넌 네 일 하는 거고 난 내 일 하는 거야”[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오피니언 > 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넌 네 일 하는 거고 난 내 일 하는 거야”[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0-29 12:202024년 10월 29일 12시 20분 입력 2024-10-29 12:1829>비정상적인 보통크게보기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3,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넌 네 일 하는 거고 난 내 일 하는 거야.”―허진호 ‘보통의 가족’“형 진짜 돈 되는 건 다하는구나?”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재규(장동건)는 살인자를 변호하게 된 재완(설경구)에게 그렇게 비아냥댄다. 재완은 도로 위 시비 끝에 차로 치어 사람을 죽게 만든 의뢰인을 변호해야 하는 입장이다. 마침 그 차에 함께 타고 있다 크게 다친 피해자의 딸이 재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