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네 일 하는 거고 난 내 일 하는 거야”[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오피니언 > 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넌 네 일 하는 거고 난 내 일 하는 거야”[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0-29 12:202024년 10월 29일 12시 20분 입력 2024-10-29 12:1829>비정상적인 보통크게보기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3,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넌 네 일 하는 거고 난 내 일 하는 거야.”―허진호 ‘보통의 가족’“형 진짜 돈 되는 건 다하는구나?”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재규(장동건)는 살인자를 변호하게 된 재완(설경구)에게 그렇게 비아냥댄다. 재완은 도로 위 시비 끝에 차로 치어 사람을 죽게 만든 의뢰인을 변호해야 하는 입장이다. 마침 그 차에 함께 타고 있다 크게 다친 피해자의 딸이 재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