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科學. 硏究分野 684

[스크랩] 가톨릭, 황우석 연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가톨릭, 황우석 연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老종교학자가 본 줄기세포 연구 논란…“종교는 사랑하고, 과학은 겸허해야”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명예교수 인터뷰 미디어다음 / 고준성 기자, 사진=김준진 기자 “종교와 과학은 서로 대립하는 가치관이 아닙니다. 삶과 사회에서 두 가치관은 항상 중첩돼 있습니다. 다만 종교나 과학이 집단의 이념이나 제도가 돼 독선적·독단적 태도를 가질 때 문제가 생깁니다.”지난주 미디어다음 기자와 만난 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명예교수(사진)의 말이다. 그는 최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일부 종교계와 과학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견해를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정 교수는 이어 “종교와 과학이 독선과 독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승패의 논리를 떠나 삶과 ..

[스크랩] 약초로 만드는 차와 술

약초로 만드는 차와 술 당귀는 부인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 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만드는 법재료 손질법2년생 뿌리를 11~12월에 캐어 흙을 털어 내고 3월까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다. 더운 물에 담궈 흙을 씻어 낸다. 다시 50℃ 정도의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꺼내어 그늘에 말린다. 완전히 마르면 습기가 없는 통에 넣어 보관한다. 재료 당귀 10g / 물 300~500㎖끓이는 법먼저 당귀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차관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생강..

[스크랩] 앵두화채/최성수기자

알알이 동동, 앵두 화채 맛보세요 [추억이 있는 맛 이야기 10] 그 상큼한 '날것'의 맛을 기억하며                                                                                  오마이뉴스최성수(borisogol)기자 ▲ 올해 딴 앵두. 올망졸망한 앵두 형제들의 고운 얼굴이 눈에 선하다.   ⓒ2005 최성수   주말, 보리소골에 내려가니 철 늦은 이곳도 늦봄까지 피어있던 꽃들은 다 지고, 이제부터 여름이라는 걸 알려주듯이 금계국이 노란 얼굴로 초록 그늘 속에 숨어 피고 있다. 잡초들도 한 주 사이에 부쩍 자라 매줄 엄두조차 나지 않을 만큼 무성하다. 채소를 뜯고, 겉절이를 담글 생각에 아내와 함께 봄에 심은 배추를 뽑다가 앵두나무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