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科學. 硏究分野 662

[스크랩] 황우석교수 '광우병 저항소' 연구착수

황우석교수 '광우병 저항소' 연구착수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소를 붙잡고 황우석교수의 수정란 이식을 도와주고 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21일 농진청 축산연구소에서 서울대 황우석교수에 의해 시술된 광우병을 극복할 수 있는 '수정란 이식시술'에 직접 참여했다.   박 장관은 이날 과거 소 사육 경험을 살려 황 교수가 광우병 형질전환 복제소의 수정란 이식을 쉽게 할 수 있게끔 소를 직접 붙잡아 주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황우석 교수는 지난 12일 축산연구소와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공동 연구키로  협약을 체결, 이날 광우병 저항소를 육성하기 위한 첫 수정난 이식시술을 시행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

[스크랩] 황우석사단,학계·병원등 국내외 연구진 100여명 포진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난치병 환자의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국내에는 ‘황우석 신드롬’을, 국제적으로는 ‘황우석 쇼크’를 불러왔다. 이같은 연구성과는 연구진 100여명의 ‘톱니바퀴 조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 교수를 총사령관으로 하는 ‘황우석 사단’의 면모를 들여다본다.●한명만 없어도 ‘이빨빠진 톱니’서울대 관악캠퍼스 85동 황 교수의 수의학과 수의생물공학연구실에는 교수 3명, 박사후연구원 4명, 박사과정 26명, 석사과정 14명, 연구원 13명 등 모두 60명이 연구하고 있다.‘직할 부대’인 이들이 황우석 사단의 핵심이다.이중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와 농생명공학부 이창규 교수는 광우병 내성소 등 질병저항동물 생산과 이종간 장기이식 분야를, 수의학과 강성근 교수는 줄기..

[스크랩] 황우석 교수팀, 개 복제 성공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석좌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계를 놀라게 한 세 번째 쾌거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잇달아 낸 것은 과학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황 교수와 연구팀은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2년 8월부터 2년 8개월의 연구 끝에 4월 24일 복제된 개를 출산시켰으며 현재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개를 서울대(SNU·Seoul National University)와 강아지(puppy)의 영어 단어를 합쳐 ‘스너피(Snuppy)’라고 이름 지었다.이번 연구 성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온라인판 4일자에 소개됐으며 스너피 사진은 ‘네이처’ ..

[스크랩] 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 韓·美·英공동연구 가속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을 핵심으로 한 줄기세포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의대 교수 및 영국 로슬린연구소의 이언 윌머트 박사와 황 교수간에 향후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둘러싸고 한ㆍ미ㆍ영 세 나라의 역할 분담방안이 깊숙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한 이들에게 배아줄기세포 배양 전과정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황 교수팀의 안규리 교수는 “정확한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섀튼 교수와 윌머트 박사 등 각 연구팀간에 누가, 어떤 분야를 담당할 것인지를 이야기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원숭이 복제 전문가인 섀튼 교수는 복제 개 탄생 때도 거의 매일 황 교수팀과 화상대화를 갖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

[스크랩] 황교수팀 윤리적측면 분석결과 발표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성과를 윤리적 측면에서 분석한 연구결과가 국제학회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2005 국제의료법학회 및 제1회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회 기간 중 황 교수팀의 최근 연구성과를 윤리적 측면에서 분석한 연구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황 교수팀의 연구성과에 대한 분석은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의 의료윤리학과 현인수 교수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황 교수팀 연구실에 머물며 연구분석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비는 한미교육위원단(풀부라이트)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이번 학회에서는 이와 함께 전세계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황우석,세계 첫 개 복제 성공…생후 100일‘스너피’…동물복제의 정점 찍다

황우석,세계 첫 개 복제 성공…생후 100일‘스너피’…동물복제의 정점 찍다 [기획취재부 1급 정보] ○…사회부 서울대 황우석 석좌 교수팀이 그동안 동물 복제의 난공불락으로 여겨져 오던 개 복제에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에 따라 사람과 생리적 특징이 비슷한 개의 질병 연구를 통해 향후 신..

[스크랩] 가톨릭, 황우석 연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가톨릭, 황우석 연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老종교학자가 본 줄기세포 연구 논란…“종교는 사랑하고, 과학은 겸허해야”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명예교수 인터뷰 미디어다음 / 고준성 기자, 사진=김준진 기자 “종교와 과학은 서로 대립하는 가치관이 아닙니다. 삶과 사회에서 두 가치관은 항상 중첩돼 있습니다. 다만 종교나 과학이 집단의 이념이나 제도가 돼 독선적·독단적 태도를 가질 때 문제가 생깁니다.”지난주 미디어다음 기자와 만난 서울대 종교학과 정진홍 명예교수(사진)의 말이다. 그는 최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일부 종교계와 과학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견해를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정 교수는 이어 “종교와 과학이 독선과 독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승패의 논리를 떠나 삶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