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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韓 경제 눈앞에 저성장 터널, 들어가면 큰일

오피니언 사설​[사설] 韓 경제 눈앞에 저성장 터널, 들어가면 큰일​조선일보입력 2024.11.30. 00:30​​[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 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4.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6%)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5.8%)에서 판매가 줄었다. 기업이 미래에 대비해 기계·설비를 사는 설비투자 역시 전월 대비 5.8% 감소해,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는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4...

[단독]“트럼프 재집권, 韓 등 수출대국에 불리… 다자주의에 충실해야”

경제 > 동아일보 단독 [단독]“트럼프 재집권, 韓 등 수출대국에 불리… 다자주의에 충실해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1-28 03:002024년 11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24-11-28 03:00[동아경제가 만난 사람] ‘유럽의 IMF’ 유럽안정화기구 그라메냐 총재 인터뷰“관세 인상 등 변동성에 대비할 때… 분열 커질수록 무역협력 원칙 필요47건의 전쟁 속 세계화 흐름 둔화… ‘국가간 상호협정’ 중요성 더 커져” 피에르 그라메냐 유럽안정화기구(ESM) 총재가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라메냐 총재는 “지정학적 분열이 심화될수록 다자주의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유럽의 국제통화기금(IMF..

[사설] 3류 정부, 4류 정치가 글로벌 기업 발목만 잡지 말라

오피니언 사설​[사설] 3류 정부, 4류 정치가 글로벌 기업 발목만 잡지 말라​조선일보입력 2024.11.28. 00:30​​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AI 반도체 혁신기업 '리벨리온'에서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향후 6개월이 우리 산업의 운명을 가르는 골든 타임”이라고 했다.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해 보편 관세 등이 현실화하면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뜻일 것이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뒤에서 밀어주는 ‘서포터’가 아니라 기업과 함께 달리는 ‘플레이어’가 되겠다” “산업 정책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했다.​같은 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를 향해 “양두구육, 말만 한다”고 비판했다. “현장에서 만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