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조용한 퇴사’, 상사는 알고 있다
경제 당신의 ‘조용한 퇴사’, 상사는 알고 있다 주간동아 업데이트 2024-09-22 09:382024년 9월 22일 09시 38분 입력 2024-09-22 09:34[돈의 심리] 월급만큼만 대강 일하자는 직원에게 계속 당하고 있을 사장은 없다 몇 년 전부터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라는 말이 유행이다. 2022년 미국의 한 20대 엔지니어가 틱톡에 조용한 퇴사를 언급하며 “일이 곧 삶은 아니다. 당신의 가치가 당신이 하는 일로 정의되지 않는다”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영상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다. 이후 조용한 퇴사라는 말이 이슈가 됐다. 조용한 퇴사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일하기보다 대강대강 일하며 다른 데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직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