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고는 하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군의 승전으로 일제 식민지 하에 있든 대한민국이 어렵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의 기회를 맞을 수 있었지만 건국 초기에 북괴의 남침으로 한국전을 겪게 되고 세계 최빈국의 나락에서 온 국민이 대동단결하여 산업화에 전력을 다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자유민주주의 우방국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강소국[強小國]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1970년대 중반 이후로 급성장한 한국의 현실에 참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현재 한국 사회의 상황을 볼 때 지난 4월 총선 후부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3류 정치꾼들과 5류 쓰레기 국민들"이라는 서글픈 심정을 유발하고 있는 유행어가 일상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는데 그나마 근간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