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부터 벼르던 여행을 다녀왔지만 무엇부터 이야기를 끄집어 내야할지 막막하다 문명의 발상지요, 광활한 땅, 다양한 민족과 종교 혼란함 속의 질서 ,처절한 삶의 모습,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그곳 인구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12억이라지만 어떤 통계학자는 인도는 인구 통계 내기가 힘들어 아마 중국보다 더 많을 거라는이야기도 있는데그걸 실감할 수있는 여행이었다 그 대국 인도의 첫 공항 풍경은 황당했다 나라의 얼굴인 공항은 에어컨 작동은 안되는지 덥고.좁고, 무질서해서입국 수속이 거의 한 시간이 걸렸는데 줄을 정리하는 직원도 없는 아수라장이다 가이드의 말론 여러분 "인도는 되는것도 없고안되는 것도 없는 나라"이니 이제부터의 여행은 각오해야한다는 것.... 뭐 호강하려고 떠난 여행이 아니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