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그라모폰 2관왕…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문화 임윤찬, 그라모폰 2관왕…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뉴스1업데이트 2024-10-03 08:262024년 10월 3일 08시 26분 입력 2024-10-03 06:53지난 4월 발매 ‘쇼팽: 에튀드’…피아노·특별상 수상 사진 삭제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드(이하 그라모폰 어워드)의 피아노 부문과 특별상인 ‘올해의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그라모폰 어워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 권위의 그라모폰 어워드는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올해는 임윤찬이 수상한 피아노 부문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실내악, 협주곡, 현대음악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 음반을 결정했다. 임윤찬은 데카(Decca)와 전속계약 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