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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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 위 저 오얏꽃은 대체 누가 꽃피웠더냐![박종인 기자의 '흔적']

사회 아무튼, 주말​인정전 위 저 오얏꽃은 대체 누가 꽃피웠더냐![박종인 기자의 '흔적']​[아무튼, 주말]창덕궁 인정전 오얏꽃 5개대한제국 황실 상징?​박종인 기자입력 2025.01.11. 00:32업데이트 2025.01.12. 06:39​​창덕궁 인정전 지붕에는 동판으로 만든 오얏꽃 문양 5개가 박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제국 황제 순종이 살았으니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문장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순종이 황제가 된 뒤 경운궁(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 뒤 궁궐을 개조하는 과정을 보면 이 꽃문양들은 대한제국 황실이 아니라 ‘일본 천황가 소속’ 이왕가(李王家) 문장일 가능성이 더 크다. /박종인 기자​오얏꽃과 작약꽃밭의 노인​서울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 지붕 용마루에는 동판으로 만든 문양..

[스크랩] 단 상(斷 想)

단 상(斷 想) 2024. 12. 7. 11:06ㆍ좋은글단 상(斷 想)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보니...건강을 자랑하던 친구, 그 건강 다 어드메로 갔는지!돈 많다고 거들먹거리던 친구, 지금은 뭘 하는지, 머리 좋아 공부 잘한다던 친구, 지금 어떻게 사는지좋은 직장에서 출세했다고, 자랑하던 친구,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알랭 들롱을 닮았다던 친구, 지금도 그렇게 멋쟁이일까?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모두 부질없더이다.•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 한 약속도 잊어버리고 얇아진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가는 세월 누가 막을 거고, 오는 백발 어찌 막을 건..

精神修養 마당 202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