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노무현의 사상구도의 조사를 권고한다"

鶴山 徐 仁 2006. 8. 21. 09:04

"좌파단체간부와 친북,어용교수들에 대해서는 모조리 정신감정을"
자유개척청년단   
 [논평]소위 대통령 노무현의 사상구도의 조사를 권고한다. 아울러 송기인,전공노등 그 코드들의 정신감정을 해 보고 싶은 심정이다.
 
 노무현은 지난 13일 한겨레를 비롯한 친여 신문간부와의 오찬회동에서 별의별 말들을 한 모양이다. 그 말 같잖은 말을 대충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작권에 대해(단독행사옹호) 국책연구원에 책을 써 달라고 하니 나서지 않더라, 주변사람들이 아무도 내 말 듣지 않는다, 내 임기가 끝난 것 같다, 북핵·미사일 등에 "더 할 수 있는 일 없다, 좌절감을 느낀다,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 차기에 넘겨줄 수밖에 없다 대북문제에 이종석이 가장 신뢰할만하다”
 
 둘째 “내 지지도가 19%이니 DJ 16%보다 높다”
 
 셋째 "내 집권기에 발생한 사안은 성인오락실상품권 문제인데, 청와대가 직접 다룰 성격은 아니다"
 
 넷째 “누가오든 잘 해보라고 하는 고꾸라진 생각과 잘해서 넘겨 줘야지 하는 맘이 반반이다”
 
 다섯째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꼽아봐라"고 했다.
 
 말이 어지간해야 대꾸를 하지 정말 말 같잖아서 대꾸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그래도 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니 어쩔 수 없이 이 말에 대해 비평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이란 그 사람의 사상이며, 역사에 남는 것이다. 아무리 입에 풀칠하기가 다급한 사람이지만 대대로 역적이 되고 국가를 망치려고 환장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전작권단독행사를 대변, 옹호하는 반역책을 쓸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노무현은 “전효숙 등 코드인사가 뭐가 어떠가?” 라는 송기인의 대국민악다구니에 순응하듯 수많은 코드인사로 대한민국을 얽어 메 놨는데 어찌하여 노무현의 말을 듣는 사람이 없을까? 그 만큼 노무현 통치철학, 국정이념이 반국가적이며, 참여정부의 정책, 어젠다가 국민을 괴롭히는 엉터리라는 것이다.
 
 대북문제에 있어 더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말은 맞다. “공산당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군의 대북주적개념까지 없애고 북한이 핵무장, 미사일발사해도 달러를 퍼다 주겠다는 노무현이가 핵이든 미사일이든 인권문제든 김정일에게 뭘 요구할 입장인가? 그리고 이보다 상황이 더 악화된다는 것은 결국 연방제나 적화 아니겠는가? 이종석하고 잘 떠들어 봐라.
 
 많은 언론들이 노무현지지도를 10%미만이라 하는데 스스로 19%라면 어디에서 많은 프레미엄을 얻은 모양인데 솔직히 19%나 16%나 거기가 거기 아닌가? “김대중지지도보다 3% 높다”는 말은 지 살겠다고 노무현을 청와대에 보낸 민족역적 김대중과 단둘이 할 말이다.
 
 성인오락실은 정말 큰일 중에 큰일이다.
 
 사행심조장, 근로의식약화, 한탕주의 의식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국망적 해악을 안고 있다.
 
 우리는 지난 몇 년동안 “바다이야기”라는 성인오락, 게임장이 시내에 한집건너 우후죽순 탄생하기에 매우 의아해 했다. 그런데 이 바다이야기는 ㈜우전시스텍(현 지코프라임)이라는 회사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정부가 이 사업을 승인하고 문화상품권을 오락실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 회사의 기술이사에 노무현의 친조카가 있었다는 기가막힐 사실이다. 바다이야기와 대통령의 친조카? 그리하여 우리는 노무현과 그 인척, 측근들이 노무현조카를 연루시켜 바다이야기라는 망국적 사행사업을 통해 검은자금을 끌어들이지 않았나 하는 의혹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스피노자의 말에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해도 사과나무를 심는다”고 했다. 저 시골마을 통장도 인수인계할 때는 마을 일을 잘 챙겨서 인수인계를 착실히 해 준다. 하물며 일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청와대에서 퇴거하는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국정운영에 헌신하고 국민을 최대한 보살펴야 하거늘 고꾸라진 생각을 가진다고?
 
 오기도 이런 오기가 없다. 이는 정말 시정잡배만도 못한 생각이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노무현은 애시당초 대통령이 아니었다고 하는 것이다.
 애시당초 대통령답지 않았던 사람이 임기가 다 됐다는 말조차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러한 노무현이 “내가 뭐를 잘못했는지 꼽아 보라”고 말하는 그 자체가 잘못이다. 그리고 그 말을 했던 그 자리도 잘못된 것이고 그 자리에서 한 말은 더욱 잘못된 것이다. 지금까지 노무현의 잘못된 사상과 발언, 과오에 대해 신문이 수도없이 비판했고, 애국(보수,우익, 자유수호)단체들이 서울장안이 들썩거리게 함성을 질러댔고. 국가원로들이 말했으며, 정치권이 따지고, 선거가 심판했다.
 
 그런데 잘못을 꼽아보라고 홍두깨를 내미는 노무현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결론을 내리겠다. 우리는 소위 대통령 노무현의 사상구도를 조사해 보라고 권유한다. 사시까지 합격했으니 유치원생아이큐는 아닐테고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또한 송기인과 전공노(“북한향한 을지훈련을 중단하라, 피곤해서 훈련 안 받겠다”)를 비롯한 친북, 반미, 좌파단체간부와 친북,어용교수들에 대해서는 모조리 정신감정을 해 보고 싶은 심정이다.
 
 2006년 8월 19일 토요일
 "조국사랑 피끓는 열정"
 자유개척청년단(http://freedombuild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