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오프라 윈프리의 10계명

鶴山 徐 仁 2006. 8. 11. 10:31


오프라 윈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녀는 미국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이자 막강한 브랜드이다.
불행한 어린시절을 이겨냈고 '기회의 나라' '평등의 나라'라고 하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 미국사회에서 흑인인 그녀는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공했다.

+ 오프라 윈프리의 과거

까만피부의 흑인,100키로의 뚱뚱한 몸매,지독히 가난한 어린시절,
결혼하지 않은 부모사이에서 태어났고, 9살에 사촌오빠로부터 강간.
14세가 될때까지 계속되던 친척들의 학대, 14살에 출산과 함께 미혼모가 되었고,
2주후 아기의 죽음. 불행한 과거..그러나..

+ 오프라윈프리의 현재

토크쇼의 여왕, '보그'지 패션모델, 영화배우(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자산 6억달러(한화 8,775억)의 갑부, 영화와 TV 프 로 제 작, 출판,
인터넷 사업을 총망라한 '하포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대표.

시사주간 타임은 윈프리를 '20세기의 인물'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98년 포춘지 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 우먼 2위였을뿐 아니라,
인콰이어러 지 선정 '세계 10대 여성'의 선두에 선정.
97년 월스트리트저널 조사로는 미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3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녀는 [인기-존경-돈] 모두를 얻었다.
그녀의 대단한 성공의 비결은 뭘까?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에다 뚱뚱했고, 가난하고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지나왔지만
오늘날 세계에서 성공한 여성중 하나로 손꼽힌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그것은 끊임없는 지적 탐구이다.
윈프리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꼭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게 할정도로 독서를 중요시했다.

오늘날 그녀는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우며,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를 두고 '오프라 현상'이라고 까지 할정도로 오프라 윈프리의 책에 대한,
독자들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윈프리는 3년전부터 [오프라의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책을 소개하고 있다.
북클럽을 통해 그동안 연속적으로 총 30권이 넘는 베스트셀러가 탄생했고,
그녀가 출판업자들에게 안겨준 매출은 2억만달러에 달한다.

윈프라는 '미국이 다시 책을 읽게 만들겠다' 라고 다짐했고 실천하고 있다.
'독서가 내 인생을 바꿨습니다.'라는 그녀의 말이 수백만이 책에 관심을 갖게 하고,
팬들은 그녀가 골라준 책에 우르르 달려든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오늘날 성공으로 이끈 것은 물론 [오프라 윈프리 쇼]다.
수많은 토크쇼 중에서 윈프리 쇼는 따뜻해서 돋보인다는 평가다.
성폭행,이혼,아동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시사문제를 섞어가면서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는다.
윈프리는 또한 자신의 프로그램에 유명인사와 스타는 사양한다.
스포트라이트를 평범한 시청자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오프라 쇼의 인기비결은 한마디로 그녀의 아픈 과거와
이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고백이다.
또한 앵커우먼을 하기에는 적절차 않다는 평가를 받았던 격한 성격도
그녀의 토크쇼에 도움이 되었다. 방송중 예정도 없이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활보하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박장대소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과 권위가 아닌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지켜나가며,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훗날 그녀처럼.. 세계 속의 여성이 되길 꿈꾸며 인생을 살아가자.
노력하는 당신은 아름답다



오프라의 십계명 ----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라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5. 다른사람들에게 친절하라.

6.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8. 돈 때문에 하는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포기하지 말라

http://blog.empas.com/hangj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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