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무엇을 보는가

鶴山 徐 仁 2006. 8. 8. 11:13
 
 


무엇을 보는가

우리는 물 위를 걸어오신 주님을 보기보다
일렁이는 물결을 먼저 봅니다.
배고픈 사람 오천 명을 먹이신 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는 쌀통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캄캄한 금요일에 신경을 쓰느라
주님이 부활하신 영광의 주일을 놓치고 맙니다.
올바른 대상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편안히 쉬십시오.

      -맥스 루케이도의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 중에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선택 또한 달라질 것입니다.
높은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함께 하시는 주님의 손을 바라보는 사람은
결코 생명의 위협을 당치 않을 것이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희망이
그를 강건하게 할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만 우리의 시선이 향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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