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수진이에요..........
교수님 메일 잘받았어요.......
레포트를 그리 꼼꼼히 읽어보실거라고 생각지 못했어요
그럴줄알았으면...더 잘썼을텐데.........
교수님이 제 레포트 읽고 지적해주셨다고 얘기하니까
다들 멋있는 교수님이래요........
정말 깜짝놀랐어요.
교수님.......건강하시죠?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더군요.
20대 중반을 넘어서니까 알겠더라구요
가까이서 매일뵙지못해 안타깝네요.
교수님과는 졸업하더라도 이렇게 인생의선후배관계로 연락하고 지내고 싶네요
참........다음과레포트는 다음주까지 제출할게요.
요번 화요일까지 일이 너무많이들어와서 눈코뜰새가 없어서요
마감이 수요일이니까 그때 까지 써서 그다음 월요일까지 제출할거여요
교수님 저도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